지금까지 프랜차이즈 창업은 운 좋은 분이 많습니다.
냉정히 얘기하면 프랜차이즈 창업을 하시는 분의 성향은 안정적인 창업을 지향하시는
분입니다.
특별한 기술이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쉽게 운영할 수 있는 것을 찾습니다.
그러나 모든 업종에서 상위 10%는 있기 마련입니다.
개발 업종에서 상위 10%는 산전수전 공중적까지 겪으신 분입니다.
그래서 특정 음식의 맛을 찾고 개발하는 노력은 어느 누구도 상상할 수 없습니다.
흔한 말로 노력한 만큼 고생한 만큼 대가가 따라옵니다.
그러나 프랜차이즈 업종 특히 단순 판매형의 상위 10%는 어떨까요?
그분들이 산전수전 공중전까지 경험하셨을 수는 있습니다.
그러나 대부분은 전혀 관계가 없는 일을 하신 분이나 창업 초보자가 많습니다.
그말은 전혀 다른 분야이고 초보자이므로 그분들의 노력에 의해 상위 10%의 점포를
선정했다고 볼수 없다는 말입니다.
좀더 냉정히 얘기하면 운이 좋았던 거죠.
특히 편의점이 그렇습니다.
편의점은 수요성 업종,틈새 업종이며 경쟁이 치열하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편의점의 점포개발 담당자는 각분야의 전문가중에서 입지선정에서는 타의 추종을
불허합니다.
그런데 위와 같은 분이 특히 창업을 처음하시는 분이 점포선정에 대한 지식이나 노하우가
있어서 상위 10%의 점포를 할 수 있었을까요?
절대 그렇지 않습니다.
그런 분 본인은 자신을 어떻게 바라볼까요?
냉정하게 그저 운이 좋았다고 생각하실까요?
아니면 본인의 능력을 인정할까요?
대부분은 본인의 능력으로 잘 된것이라고 생각하십니다.
아니면 그 업종을 쉽게 보게되거나....
그래서 문제는 지금 부터입니다.
이분들의 운이 계속 따라올까요?
전 그런 분을 거의 보지 못했습니다.
특별히 더 노력하여 잘 하시는 분은 극히 일부입니다.
그분들은 더 많은 노력과 마인드 컨츄럴이 필요합니다.
자기 자신을 낮추고 업종을 이해하려는 노력을 해야합니다.
다행인지 불행인지 근래는 운에 기대어 좋은 점포를 하는 확률은 많이 낮아 졌습니다.
따라서 노력에 의해 점포를 선정하는 시대로 변화되고 있습니다.
그만큼 시장이 체계가 잡혀가고 있다는 말입니다.
그러나 새로 창업하시는 분은 위의 분들을 보고 이 업종을 판단하시는 분이 많습니다.
그저 운좋게 잘 되고 있는 분을 보고 나도 할 수 있다는 착각을 합니다.
회사 앞에서 운영하는 연세드신 사장님, 집앞에서 운영하시는 주부님을 보고
쉽게 판단을 하게 됩니다.
그래서 위와 같은 분을 바라보고 허황된 꿈을 꾸시면 창업하실까봐 걱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