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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 전문점 창업의 맥

등록자관리자

등록일2014-04-30

조회수14,544

 

나의 기술과 맛으로 승부하는 업종이라면 어느 지역에 어느 정도의 매장이 적합한지
본인이 가장 잘 알 것입니다.
그렇다고 하더라도 너무 본인의 능력을 과신하면 안 됩니다.
여러 번 창업하여 성공과 실패를 경험한 분도 철저히 점검합니다.

 

그러나 프랜차이즈 점포는 프랜차이즈 본사의 개발 전문가가 브랜드의 정체성, 업종 성격,
업종 현황에 맞는 가장 적합한 자리를 선정할 수 있습니다.

 

특히 편의점처럼 담배 영업권이라는 별도의 허가권을 취득해야 하는 업종은 개인이
점포를 선정하는 것은 무리가 있습니다.
적절한 권리금 산정도 어렵지만 안정적으로 담배 허가권을 인수해야 하기 때문에 개인이
이 모든 것을 처리하기에는 무리가 있습니다.

 

따라서 프랜차이즈 업종을 창업하기 위해서는 약 6개월 간은 업종과 업종의 자리를
이해를 한 후에 창업을 해야 실패할 확률이 낮습니다.

 

예를 들어 a 씨는 퇴직 후 커피 전문점을 차리고자 하십니다.
어떻게 접근을 해야할 까요?

 

여러 가지 창업 또는 직무교육이 있어서 창업 매뉴얼을 보셨을 겁니다.
전반적인 내용이 창업이라는 큰 틀에서 보면 다 맞는 말이지만 초보 창업자가 핵심을
찾아 실천하기에는 왠지 실행력이 따라 주지 못 합니다.

 

그 이유는 막연하기 때문입니다.
여기가 다가 아닙니다.
특정 업종도 매우 다양한 관점에서 봐야 합니다.
편의점이라고 다 같은 편의점이 아니고 모든 점포는 고유의 특성이 있습니다.
배후 분석법적으로 살펴보면 편의점만 봐도 만만치 않습니다.
커피 전문점도 마찬가지입니다.
업종마다 더 좁게는 점포마다 창업 방향과 접근 방식이 다릅니다.

 

따라서 일반적인 매뉴얼은 여러 직무교육을 참고하시고 저희 아카데미는 커피 전문점 창업 시
매우 현실적인 점만 몇 가지만 짚습니다.

 

1. 커피 맛을 이해해야 합니다.

 

가장 기본적인 커피 상식을 확인해 보실 수 있습니다.

아래 주소를 클릭해 보세요

http://catinyello.tistory.com/43

http://blog.naver.com/tengedson?Redirect=Log&logNo=90167172880 

http://blog.naver.com/gyum369?Redirect=Log&logNo=190759558

 

커피 맛도 모르고 커피를 판다는 것은 말이 안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로스팅과 블랜딩을 해봐야 정확히 알수 있습니다.
여기서 커피 맛은 커피 원산지 별로 맛의 차이를 이해하고 거기에 따른 메뉴도 이해를
해야 합니다.
아무래도 전문기관에서 배우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이런 것이 싫다면 편의점을 차려야 겠죠.

 

2. 창업 모형을 이해해야 합니다.

 

비프랜차이즈는 본사의 시스템 지원이 없습니다.
따라서 본인의 실력과 노력에 의해 매출이 발생합니다.
맛은 기본입니다.
그러나 맛으로 손님을 끌고 메이저 브랜드와 경쟁하기에는 너무 창업환경이 치열합니다.
따라서 나만의 강력한 무기를 만들고 창업해야 합니다.

 

프랜차이즈 창업은 본사의 시스템이 있기 때문에 비교적 높은 전문성을 필요로 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본사의 정체성과 브랜드의 성격을 정확히 파악하여 나와 맞는 브랜드를
선택해야 합니다.
또한 신규 브랜드는 업종의 정체성이 면확히 자리를 잡지 못한 경향이 강해서
유행에 민감한 상품으로 승부를 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따라서 성공한 브랜드가 많지 않습니다.
그래서 너무 유행성에 치중하지 말고 시스템이 탄탄하고 안정적인 수요를 확보한 브랜들를
선정하여야 합니다.


3.상권과 배후를 이해해야 합니다.

 

막연한 상권을 말하는 것이 아니고 틈새 상권을 말합니다.
내가 하고자하는 브랜드의 방향과 성격을 파악한 후에는 거기에 맞는 상권이 어디가
적합한지 파악할 수 있어야 합니다.

 

배후는 배후 분석법에서 가장 중요한 개념으로 밥그릇을 말합니다.
즉 배후 분석법적으로 커피수요가 정확히 어느 정도 되는지 숫적으로 파악할 수 있어야
합니다.

 

이말은 지역의 범위에 따른 배후민의 수와 동선에 따른 수요, 경쟁입지 접근성,경쟁입지
등을 예측하여 최소한 판매가능한 매출을 파악해야 합니다.
특히 커피는 수요성 업종이므로 수요가 있는 곳에 점포가 몰리는 경향이 강합니다.

따라서 맛이 있거나 뛰어난 무기가 있어서 고객이 찾아오는 컨셉이 아니라면 배후 분석법으로
더욱 철저히 파악해야 합니다.

 

창업만 하면 팔리는 것이 아닙니다.
어떤 곳은 하루에 10잔도 안팔리는 곳이 있습니다.

 

4.적합한 사업 준비를 합니다.

 

무턱대로 오픈만 하면 된다고 생각하는 분은 창업하면 안 됩니다.

개인형 커피 전문점을 오픈한다면 반드시 커피에 대한 교육을 받고 다양한 실습도
진행하고 충분히 커피와 친숙해질 필요가 있습니다.
아무리 동네에서 커피 전문점을 차린다고 해도 바리스타의 커피와 아르바이트 생의
커피는 다르거든요.

 

물론 어느 정도의 전문성을 목표로 하는지는 사업주의 창업 방향에 따라 다릅니다.
사업 방향은 경쟁력 있는 사례의 점포를 찾아 조사해보며 찾아야 합니다.
특별한 아이템을 찾아 적용하려면 더 많은 시간이 걸리겠지만 그렇다고 너무 완벽한
모습으로 창업을 하는 것은 주의해야 합니다.

창업도 하기 전에 지칠 수 있고 현장에서는 또 다른 결과가 생기거든요.
따라서 운영하면서 고쳐나가는 것이 더욱 중요합니다.

 

만약 특별한 컨셉이나 아이템이 없이 단순 커피 전문점을 원한다면 개인형 보다는
프랜차이즈 창업을 권합니다.
어느정도 검증된 브랜드는 특별히 튀지도 않기 때문에 유행에 민감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커피 고유의 맛이 아닌 브랜드 중에 유행에 민감한 콘셉트는 주의해서 선정해야
합니다.

이런 프랜차이즈는 맛의 차이보다는 매장의 콘셉트와 자리가 어떠냐가 중요합니다.
따라서 자금이 넉넉하다면 넓은 매장이 유리합니다.

 

프랜차이즈 브랜드는 틈새 상권보다는 경쟁을 하더라도 수요가 높은 곳에 진입하려 하기
때문에 배후 분석법을 충분히 이해를 해야 합니다.
따라서 창업하기 전에 충분히 다양한 점포를 관찰하면서 매출이 발생하는 요소들을
점검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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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연

| 2014-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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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점은 벅차게 느껴질 정도입니다.생각보다 쉽지않고 많이 어렵네요.
커피전문점 너무 얕잡아봤었네요 ...

관리자

| 2014-05-01

추천하기0반대하기0댓글등록

기왕에 창업을 하셨다면 한 1년 원 없이 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현재 문제점을 찾아보세요.
또 경쟁력있는 점포들을 베치 마킹하세요.
한 10 곳만 점검해 보면 가장 먼저 무엇을 해야 할지 감이 오실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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