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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 전문점 창업 트렌드

등록자관리자

등록일2014-06-11

조회수15,145


커피 전문점 창업의 이해

커피는 누구나 한 두 잔씩은 마시는 기호식품입니다.
특히 주부님과 젊은 남녀는 커피의 향기와 커피 전문점 사장님이라는 타이틀 때문에 창업 
1순위입니다.

따라서 진입 장벽이 매우 낮은 업종입니다.

특별한 법적 제약도 없어 간단한 기술만 익히면 얼마든지 창업할 수 있습니다.
그에 따른 결과는 어떨까요?
시스템의 지원을 받는 프랜차이즈는 운영연한이 긴 편입니다.
커피콩과 머신에 대한 특별한 지식이 없는 개인이 차린 점포는 폐점률이 매우 높습니다.

커피 전문점은 대표적인 수요성 업종이므로 수요자가 있는 곳이면 무조건 오픈합니다.
그래서 조금만 잘되면 금세 경쟁점이 생깁니다.
더 넓고 더 싸게....
그래서 경쟁력이 없는 점포는 냉정하게 문을 닫습니다.
아주 쉽게...
이 자체로 봐서는 결코 좋은 업종은 아닙니다.

커피의 마진률이 높다고 매출까지 높을 수는 없습니다.
초창기는 돈 많이 버셨겠죠.
그런 시대는 이미 지났습니다.

커피는 소비형 입지를 제외하고는 충동구매를 하기보다는 어느 정도 목적을 띱니다.
특히 테이크 아웃인지 매장에서 마실지에 따라 차이가 큽니다.
테이크 아웃인 경우 브랜드에 민감하지 않습니다.
가격이 저렴하고 접근하기 쉬운 곳이 유리합니다.

매장에서 마실 경우 목적에 따라 다릅니다.
만남을 목적으로 한다면 접근성 좋고 매장이 편안한 곳을 찾습니다.
카페베네나 스타벅스 처럼 개인 또는 단체가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공간과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그러므로 자리가 조금 떨어져도 찾아 옵니다.

그렇지 않으면 개인 취향이나 목적에 따른 매장을 찾습니다.
가령 조용한 곳이나 매장 인테리어, 사이드 메뉴(수제 샌드위치, 디저트 등), 사주, 음악,
여행 등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결국 커피전문점은 커피만 팔아서 살아 남으려면 경쟁력 있는 자리에 있어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주 고객의 타깃을 명확히 하여 거기에 맞는 브랜드, 콘셉트를 잡고 
오픈하지 않으면 결코 성공하기 쉽지 않습니다.

브랜드가 아닌 커피전문점 사례를 들어보겠습니다.

배달형 커피 전문점

사실 커피와 샌드위치는 매우 흔한 조합니다.
그러나 그 흔한 조합을 사업으로 꾸려가려면 사업주의 노력이 필요합니다.

아래의 매장은 친절과 부지런함으로 고객에게 다가갑니다.

 아침 부터 배달 주문에 정신이 없습니다.

 

 오토아이는 늘 대기 중입니다.

 

1세트라도 주문을 하면 새벽 부터 배달을 한다던지 신선한 채소만 고집합니다.
따라서 신뢰가 생깁니다.
바로 앞에 커피 전문점 두 군데가 생겨도 경쟁력이 있습니다.
사업주의 명확한 철학과 부지런함이 있으니까요.
 
인테리어형 커피 전문점

일반적인 인테리어는 아닙니다.
그러나 인테리어는 모방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깊은 뜻은 모방할 수 없습니다.

원탁회의용 탁자입니다.

 

 피씨방 시설이 되어 있는 룸입니다.

 

 피티가 가능한 회의실 같은 룸입니다.

 

 고급 휴게실 같은 룸입니다.

 

회사의 중역실 같습니다.

 

 12명이 편히 회의를 할 수 있는 공간입니다. 

 

주변에 커피숍만 늘어나고 있는 지역입니다.

그러나 이 매장은 콘셉트가 명확합니다.
중역실, 피 티실, 회의실, 넓은 회의실, 피씨방에서 커피를 마십니다.

연출+맛+길거리 궁합 커피 전문점

이 커피 전문점은 3평 반 정도의 매장으로 커피와 블루 레모네이드가 유명합니다.

 

 


맛은 기본입니다.
일반적인 테이크 아웃 점은 답답한 창문 정도의 공간에서 주문과 상품을 받습니다.
그러나 이곳은 매장 전면이 시원하게 커피를 뽑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이정도 면적이면 테이블 한 두개는 설치할 수 있을 텐데 그것을 포기했습니다.

 


흡사 만두를 찌는 모습을 보는 것과 같은 느낌이라고 할까요...

일반 커피 전문점은 아르바이트생이 커피 머신을 돌립니다.
아르바이트생이 아니라 바리스타도 전문가의 손길이 느껴지는 커피를 마시는 기분은 
맛을 배가 시킵니다.

이곳 주변은 음식점이 많다 보니 후식으로 마시는 분이 참 많습니다.
주변은 맛있는 음식점이 있습니다.

이런 매장의 모습과 주변 여건이 동반 구매와 충동구매를 배가 시킵니다.

이곳은 서서 일하고 서서 마시는 스텐딩 문화를 리더합니다.

베이커리 커피 전문점

매장에서 커피와 함께 빵을 먹을 먹을 수 있도록 직접 굽습니다.
전면 모습은 빵집이라고 착각할 만합니다.

 밀가루 포대가 놓여 있는 전면입니다.


빵은 대체로 비싸지만 워낙 경쟁력있기에 흔쾌히 금액을 지불합니다.
식사를 하고 커피를 마시는 것은 오피스가나 소비형 입지에서 쉽게 볼 수 있는 풍경입니다.

 빵을 제조하는 공간이 오픈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상주형도 소비형도 아닌 지역에 있는데 외식을 하고 찾아옵니다.
후식으로 빵과 커피,음료를 먹기위해서
빵맛이 예술입니다.

음료와 커피 또한 이 가게만의 독창성이 있습니다.
특정 음료수는 오픈 6시 이후엔 품절입니다.

이 정도면 찾아올만 하겠습니다.

나홀로 베이커리 커피 전문점

베이커리 커피 전문점과 다른건 소규모로 틈새상권에 창업합니다.
최근에 주부가 나홀로 빵집을 개설하는 분이 의외로 많습니다.

 


숍인 매장이다 보니 빵과 어울리는 건 커피죠.
자연스럽게 커피 머신을 돌립니다.
즉 커피 마시러 오는 것이 아니라 빵을 사러와서 커피를 마십니다.
커피 20잔만 팔아도 인건비는 나오겠네요.
빵 맛이 좋으니까 커피 20잔은 쉽게 판매할 것 같습니다.


물론 커피 맛은 기본이지만 커피는 원산지와 바리스타의 로스팅 노하우에 따라 맛의 
차이가 확실히 다릅니다.
즉 즐겨마시분도 취향에 따라 다르다는 겁니다.
따라서 하루에 100잔 미만 파는 커피 전문점은 커피 자체로 인한 고객유인은 한계가 
있습니다.

그렇다면 위 커피 전문점들은 왜 경쟁력이 있을까요?
위 커피 전문점의 공통점이 있습니다.

모두 커피 이외의 자기만의 강력한 무기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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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

| 2014-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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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만의 강력한 무기! 가장 중요한 포인트 인것 같습니다.

관리자

| 2014-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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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창업하셔야죠?

박준

| 2014-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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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은 아직^^;; 시가가 언제일지는 모르지만, 항상 준비는 하고 있습니다^^

관리자

| 2014-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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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회는 준비하는 자에게 온다고 하죠.

실패는 성공의 어머니이니까 실패를 하면 기회를 잡을 수 있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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