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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전 창업감 키우는 방법

등록자관리자

등록일2015-02-01

조회수15,164

 

창업하기 전에 창업 감을 키우자

 

창업감은 창업을 하기 전에 창업에 대한 막연한 인식을 잊고 올바른 길을 찾기 위해 매우 중요한

요소입니다.

따라서 따로 배우는 것이 아니라 평소 창업에 대한 인식을 달리하고 창업 관점에서 바라보고 행

동하는 것이 창업감을 키우는 과정입니다.

창업을 꿈꾸는 단계

 

1. 나 자신 부터 이해해야 합니다.

 

내 능력이 어느정도이고 내가 무엇을 하고 싶고 어떤 것을 잘 할 수 있는지 어떤 것이 적합한지

냉철하게 찾아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돈만 쫓게 되고 결국에 처음으로 다시 돌아옵니다.

 

2. 창업가 자세를 배웁니다.

 

창업은 직장에 다니다가 또는 언제든지 하고 싶어서 하는 것이 아닙니다.
마음의 준비를 하고 신중하게 해야 하기 때문에 창업가가 되기 전에 어떤 자세로 창업을 해야 하

는지 이해해야 합니다.

창업은 겸손해야 배울 수 있고 무리한 욕심을 내지 않아아 실패를 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3. 평소에 창업 관련 책, 기사 등을 습득합니다.

 

꼭 창업을 해서가 아니라 이 분야 시장은 어떻게 돌아가는지 최소한 현재 시점은 어떤지 이해하

고 있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언제가 될지 모르는 몇 년 후에 창업을 하더라도 미래 창업환경은 현실을 이해
하고 있는 사람이 더 빨리 흐름을 읽기 때문입니다.

 

4. 돈 버는 것이 어렵다는 것을 이해해야 합니다.

 

너무 흔히 듣는 말이기 때문에 가장 막연한 말입니다.
그래서 가장 이해하지 못하고 있는 말이기도 합니다.

그런데도 일단 차리고 보자는 생각을 하시는 분이 많습니다.
이런 분은 창업 실패 후에도 갈팡질팡합니다.
그러나 준비를 하고 마음을 바로잡고 열심히 했는데도 실패한 경우 그런 실패는 다음 창업의 밑

거름이 됩니다.

아무것도 이루어지지 않은 70년대도 아니고 지금은 2015년 입니다.

 

5. 장사로 돈을 버는 것은 더 어렵다는 것을 이해해야 합니다.

 

맛이 없으면 팔리지 않고 위치가 나쁘면 고객이 오지 않고 서비스가 나쁘면 고객이 떨어져 나갑

니다.
그러나 이것은 경험을 하지 않고 지켜보는 입장에서는 이해하기 어렵습니다.
이외에도 매우 다양한 이유로 고객의 돈을 꾸준히 버는 것은 매우 어려운 일입니다.

 

6. 준비를 많이 해야 한다는 것을 이해해야 합니다.

 

아무리 단순한 메뉴라도  맛 이외에 또 다른 무언가가 있습니다.
아무리 부족해 보이는 업주라도 또 다른 무언가가 있습니다.

돈을 벌 수 있다는 것은 다 이유가 있습니다.
업종에 적합한 계획서는 반드시 세워야 합니다.

 

7. 기다릴 수 있어야 합니다.

 

돈만 있으면 다 해결이 된다고 착각합니다.
업종마다 경쟁력을 갖추기 위한 테크닉이 있습니다.

그것을 배우고 경험하지 않고 단순히 모방하여 창업하면 100% 실패를 경험하게 됩니다.
따라서 이런 것을 습득하는데 꽤 오랜 시간이 걸리므로 시간과의 싸움을 이겨야 인내할 수 있습

니다.

 

8. 창업을 굳이 구분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창업 관점, 창업 준비 유형, 창업 운영 유형은 이해해야 합니다.

처음부터 방향을 잘 잡는 것이 중요합니다.

 

9. 점포를 보면 임차료부터 얼마인지 감을 잡습니다.

 

좋은 자리만 찾습니다.
사람들이 많이 다니는 자리만 찾습니다.

업종마다 고유의 입지적 성격이 있습니다.

거기에 맞는 임차료는 알아보지도 않고 무조건 좋은 자리만 찾다가 포기하게 됩니다.

 

10. 인건비가 얼마나 드는지 알아야 합니다.

 

대부분 기본적이 매출은 파악합니다.
그러나 인건비를 너무 단순 계산합니다.

인건비는 거의 모든 업종에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기 때문에 여기에서 오차가 생기면

돈을 벌기 어렵습니다.

 

11. 인건비 외의 비용은 무엇이 있는지 이해해야 합니다.

 

인건비만 생각합니다.
전기요금이나 관리비 등은 크게 비용으로 생각하지도 않습니다.
근무자 관리를 잘 하지 못하여 생기는 비용도 의외로 높습니다.
창테크에서는 이 금액은 매우 중요한 금액입니다.

 

12. 세금은 얼마나 내는지 이해해야 합니다.

 

돈을 벌기만 합니다.
세금 나갈 것은 계산을 하지 않습니다.
소득세는 구간별 % 가 있으므로 내가 얼마 벌경우 얼마를 세금으로 내게 되는지 한번쯤 생각해

봐야 합니다.

 

13. 창업 모형을 이해해야 합니다.

 

어떤 업종이 있으며 프랜차이즈 창업과 비 프랜차이즈 창업은 이해해야 합니다.

프랜차이즈는 운영이 편리하고 비 프랜차이즈는 그렇지 않습니다.
프랜차이즈는 돈이 많이 들고 비 프랜차이즈는 적게 듭니다.
프랜차이즈는 멋있어 보이고 비프랜차이즈는  그렇게 보이지 않습니다.

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다 제 각각 이기 때문에 딱히 규정지을 수 없습니다.

 

14. 투자금과 수익은 구분해야 합니다.

 

일반인은 규모의 경제법칙은 알고 있습니다.
즉 투자금이 많이 들어가서 크게 창업하면 돈을 많이 벌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그런 경우도 있습니다.
큰 음식점이나 의류 전문점은 이런 경우가 많습니다.
확실한 콘셉트만 있다면...

그러나 단순 프랜차이즈 업은 투자금과 수익률이 비례하지는 않습니다.
따라서 1억 투자하여 200만 원 번다고 5억 투자하여 1,000만 원 버는 것이 아니라는 말입니다.
여기에 해당하는 대표 업종이 편의점이나 커피 전문점입니다.

 

15. 초보 창업자는 처음부터 돈 빌려 창업할 생각을 하지 말아야 합니다.

 

만약 초보 창업자로서의 마음자세가 바로 서게 되면 저절로 빌리게 되고 빌릴 수 있는 방법을 찾

게 됩니다.

 

16. 창업자 3단계를 이해해야 합니다.

 

내가 어느 위치에 해당하는지 인식을 하고 그에 맞는 학습을 합니다.
창업에서 무조건 이란 없습니다.
체계적인 과정을 거치지 않는다면 한 10년 창업하여 경험해야 합니다.

 

17. 1단계 아르바이트하기

 

다양한 업종을 이해해야 하므로 가능한 업종 체크리스트를 만든다.

 

가장 하고 싶은 업종
가장 어울릴 것 같은 업종
가장 잘 할 수 있는 업종
가장 꾸준한 업종
가장 안전한 업종
가장 유망할 것 같은 업종

 

그리고 거기에 해당하는 업종을 찾아 주말 또는 짬짬이 아르바이트를 하며 경험을 필기하고 체크

리스트에 기록을 한다.

그러나 되도록 주말 아르바이트를 권한다.
편의점 같은 업은 배후 성격에 따른 매출 차이가 큰 편이지만 편의점 업무를 이해하는데 주중,

주말 차이가 크지 않다.

외식업도 상주형 즉 도심 오피스가는 주말에는 한가하지만 대부분은 시내나 소비형 입지에 있으

므로 주말 아르바이트를 권한다.

사실 아르바이트를 하며 업종을 이해하기보다는 최소한 업종의 노동 강도 정도 밖에 알 수 없기

때문에 막연하게 접근하라고 말하고 싶지는 않다.
오히려 다양한 업종에서 맛 만 볼 정도의 아르바이트는 업종을 이해하는데 지장을 줄 수  있다.

위의 체크 사항에서 대표 업종 하나씩만 선정하여 최소한 6~1년은 경험을 합니다.

이 과정에서 주의해야 할 것은  아르바이트를 하며 업종을 볼 수 있는 것은 한계가 있으므로 단

순 경험으로 업종에 대한 섣부른 판단은 금물이다.

또한 아르바이트를 하여 번 돈은 창업 통장에 저축을 하고 부업으로 인한 성취감도 축적한다.


예비 창업자 단계

 

1. 습관과 기록을 생활화해야 합니다.

 

해당 업종을 파헤치고 준비하므로 또는 특정 메뉴를 파헤치고 연구를 하게 되는데 어떤 일에 몰

입하게 되면 가끔씩 문뜩 떠오르는 아이디어들이 생깁니다.
이런 것은 불쑥 나타나는 것이기 때문에 평소에 필기구를 가지고 다니면서 기록을 해야 합니다.
이런 정보를 충분히 정리한 사람이 가장 완벽한 기획을 하게 됩니다.

위 내용을 정리하면 창업은 어느 순간 해야겠다가 아니라 평소에 느끼고 준비를 해야 한다는 것

을 보여주는 겁니다.
따라서 재테크적 창업은 위 3단계 중에서 창업을 꿈꾸는 자의 단계에서 출발합니다.

비단 재테크 관점이 아니더라도 창업자 입장에서 위 3단계는 모두 거칩니다.
그러나 아래 그림처럼 창업시장을 3가지로 분류할 때 창업 준비자의 단계가 길어지고 창업을 꿈

꾸는 자의 단계가 짧을수록 전문성이 높은 업종이 되고 창업을 꿈꾸는 자의 단계가 길어지고 창

업준비자의 단계가 짧을수록 단순 프랜차이즈 업종을 하게 됩니다.

그다음은 창업 준비자 기간이 긴 창업자가 수차례 시행착오를 거치게 되면 창업 사업가가 됩니다.
흔히 말하는 대박 가게 사장님 또는 프랜차이즈 기업가가 되겠죠.

 

2. 소비를 하는 곳마다 판매자 관점에서 생각하는 습관을 갖습니다.

 

대부분은 소비자 관점에서 잘 되겠다 또는 잘 안되겠다 판단합니다.
판매자는 잘 되면 얼마나 비용이 많이 나가는지 잘 안되면 수익은 어떤 점에서 나는지 역으로 생

각하는 습관을 들여야 냉정한 판단을 할 수 있게 됩니다.

 

3. 창업 친구들을 사귑니다.

 

창업하여 운영하고 있는 친구가 있다면 적극적으로 만나보거나 인터넷상에서 가장 관심있는 분야

의  창업 커뮤니티에 가입하여 활동하면서 간접경험을 합니다.

 

4. 매출은 대충 파악하는 습관은 버려야 합니다.

 

이제부터는 구체적인 매출을 파악합니다.
매출을 대충 파악하는 것은 매출 구조를 이해하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매출 구조를 이해하면 오차 범위 10%를 넘기지 않고 할 수 있습니다.


5. 인터넷 마케팅 환경을 이해해야 합니다.

 

홍보는 오프라인 온라인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오프라인은 현수막, 전단지, 구전, 직접 발품 팔기 등이 있고 온라인은 지상파, 웹 사이이트나

블로그, sns 등이 있습니다.

이것을 모르는 분은 없지만 적용할 수 있기 위해서는 체계적인 교육을 받아 보거나 다양한 사례

를 접하여 충분히 공부를 해야 합니다.

최근엔 중소 사업자를 위한 인터넷 마케팅 회사의 무료교육도 있기 때문에 얼마든지 돈 안 들이

고 공부할 수 있습니다.

물론 마케팅의 힘은 콘텐츠와 상품이 좋아야 제대로 효과를 볼 수 있다는 것은 명심해야 합니다.


동네 빵집을 하건 편의점을 하건 인터넷 마케팅 환경은 이해할 필요가 있습니다.
현재는 필요성을 못 느끼더라도 여기서 얻은 경험으로 다음에 인터넷을 활용한 창업을 할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6. 10 단위 수익 민감도를 이해해야 합니다.

 

모든 업종은 하루 평균 10만 원이 차지하는 수익은 다릅니다.
같은 여건일 때 편의점 매출 130만 원일 때 커피 전문점 매출 30만 원과 같은 수익이 나옵니다.
그런데도 어떤 분 커피 전문점 차리면서 한 150만 원은 팔아야지라고 단순 생각을 하며 계산기를

두드립니다.

 

7. 창업 이후 재투자와 투자금 회수를 이해해야 합니다.

 

창업하면 대부분은 버는 쪽만 생각합니다.
그러나 의외로 나가는 부분이 많기 때문에 처음부터 인식을 해야 합니다.

프랜차이즈 업종 중에 어떤 업은 5년마다 인테리어를 새단장 해야 합니다.
과거에는 본인 부담이었으나 지금은 보통 반반 투자합니다.
큰 규모의 커피전문점은 반반 투자해도 수천만 원이 인테리어 공사비로 또 들어갑니다.
그동안 번 돈 재투자를 합니다.

더 큰 문제는 이분이 그만 운영하고 싶을 때 시설금과 권리금은 충분히 받을 수 있는 매출이 나

오거나 좋은 자리가 아니라면 소모성 투자금도 회수하기 어렵게 됩니다.

대부분 초보 창업자는 이점을 제대로 인식하고 창업하지 않습니다.

그저 현재 많이 벌 수 있다면에 빠져들어 있기 때문입니다.

 

8. 업종의 핵심을 찾아야 합니다.

 

무조건 열심히 할 것도 아니고 무조건 맛이 중요한 것도 아닙니다.


9. 인터넷 집을 만듧니다.

 

단순히 마케팅 도구로서 의미보다는 목표를 향해 어떻게 준비하는지 기록을 합니다.
이것은 누구를 의식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을 감시하고 정리할 수 있는 힘을 길러 줍니다.


창업 준비자 단계

 

1. 구체적인 영업계획서를 준비해야 합니다.

 

영업계획서는 대충 하는 습관을 버리는데 있습니다.
창업을 한 후에는 인내가 필요합니다.
구체적인 계획이 세워져 있으면 업무에 열중할 수 있습니다.

 

2. 상품을 포장하는 방법을 이해해야 합니다.

 

포장은 껍데기를 말하지만 다른 말고 맛있는 음식은 더 맛있게 조금 부족한 것은 맛있게 만들 수

있는 방법이기도 하다.

즉 커피전문점을 창업할 경우 커피 맛이 좋으면 손님이 찾아올까요?
찾아오겠죠.

그렇게 맛있는 커피를 만들 수 있나요?

현실적으로 그런 분은 많지 않죠.

그렇다며 그렇게 맛있는 커피를 만들지 못한다면 좋은 수익을 기대하기 어려울까요?
또 그렇지 않다.
바로 포장을 잘하면 된다.
즉 상품의 메뉴를 잘 구성하고 소품을 잘 활용하는 것도 매우 중요하다.

그것은 다양한 맛 집과 대박 집 등을 찾아다니다 보면 조금 알 수 있다.
그래서 여기에 해당하는 대박은 절대 대박 즉 맛이 범접할 수 없는 정도의 가게가  아니고 평균

이상의 경쟁력을 가진 대박 집을 말한다.

또한 의외로 동네 음식점에서도 발견할 수 있는 것이 있기 때문에 다양한 가게를 관찰하는 것이

중요하다.

 

3. 매장 연출을 이해해야 합니다.

 

없는 것을 있는 척하는 것이 아니다.
음식은 먹음직스러워야 하므로 매장 연출은 인테리어와 아웃테리어를 통해 음식을 먹고 싶게 하

거나 상품을 구매하고 싶게 만드는 것이다.

즉 음식이 맛있고 상품이 좋아야 시너지 효과를 볼 수 있다.
조금만이라도 입소문 난 매장이라면 반드시 방문해서 어떤 점을 연출하는지 관찰해야 한다.


4. 목표가 분명해야 합니다.

 

대박은 목표가 될 수 없습니다.
현실적이지 않은 목표는 목표가 될 수 없으며 현실 적이지 않은 분에게 대박은 오지 않습니다.

 

5. 장사 외에 점포를 지키는 법도 이해해야 합니다.

 

무조건 장사만 잘하면 된다는 사고로 창업하시는 분의 점포가 잘 되면 꼭 다른 일들이 생깁니다.
가령 경쟁점이 코앞에 생긴다던지 집주인이 재계약을 하지 않거나 임차료를 턱없이 높게 부릅니

다.
따라서 어떻게 대응하고 미연에 막는지 그 방법을 찾아야 합니다.

 

6. 나아가지 않으면 지키지도 못 합니다.

 

꾸준한 점포는 보기에는 평범해 보이지만 그 사장님은 현상태를 유지하기 위해서 부단히 앞서가

고 노력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렇게 노력을 해야 겨우 지킬 수 있다는 것을 이해해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3년 내에 하락합니다.

 

창업감은 3감 중에서 가장 기초가 되는 감으로 창업하기 전부터 오픈할 때까지 숙지되어야 하는

사항입니다.


위의 내용을 이해하였다면 어떤 컨설터트나 프랜차이즈 담당자와 얘기하더라도 당당해 집니다.

창업하기 전에 할 일이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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