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컨설팅

공지사항

고객지원센터/070-7795-5522

편의점 창업코멘트

제목

편의점은 유망업종인가

등록자관리자

등록일2014-03-04

조회수19,413

 

편의점은 유망업종인가?

 
상대적인 측면에서 본다면 사람에 따라 다르다입니다.  

 

열심히 운영을 하여 수익을 내고 잘 살고 계신 분께 여쭈어 보면 좋은 업종이라 할 것이고
그렇지 않은 분께 여쭈어보면 차라리 회사에 다니라고 할 것이다.
비단 편의점뿐 만 아니라 베이커리 전문점, 커피 전문점, 문구 전문점, 떡볶이
전문점 등도 이런 점에서 마찬가지일 것이다.

그러므로 어떤 업종이든지 업종에 대한 이해를 명확히 한 후에 그 업종마다 장점과 단점을

잘 파악하여야 합니다.

편의점의 장점이 나와 얼마나 잘 맞는지 내가 잘 할 수 있는 업종인지를 판단한 후

창업하여 목표한 바에 도달한다면 그것이 나에게 맞는 가장 유망한 업종인 것입니다.
 
대외적인 측면에서 보면 

 

편의점의 성장 가능성은 크게 세 가지 측면에서 매우 높습니다.

 

첫 번째는 이젠 창업이 보편화된 시대이다.
그 얘기는 누구나 창업할 수 있다가 아니라 창업을 필요로 하는 사람이 늘었다는 얘기입니다.
그것도 무작정 돈을 많이 벌겠다고 덤비는 분보다 현실적으로 꼭 필요로 하는 것만큼
벌겠다는 것입니다.
그런 현실적인 벌이에 편의점만큼 적합한 업종은 없는 것 같습니다.
 
두 번째는 선택의 폭이 넓다는 것입니다.
편의점의 가맹 계약은 투자금을 얼마로 하느냐에 따른 수익이 차이가 납니다.
가맹 계약 방식을 어떤 것으로 정하냐에 따라 수익이 차이가 납니다.
어떤 가맹계약이냐에 따라 투자금이 100% 회수되는 것도 있고 어떤 가맹 계약은
임차 권리금은 본인이 투자하는데 100% 보장되지는 않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편의점이 준 권리금은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그 이상은 챙길 수 있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세 번째는 우리나라의 전체 메이저 편의점 수는 약 25,000 개 정도 합니다.
그리고 전체의 소매점 수는 15만 개 정도 합니다.
일본은 편의점 천국이라고 합니다.
일본은 동네 슈퍼는 거의 자취를 감췄습니다.
그 자리는 편의점과 마트가 차지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현재 소규모 소매점 운영자 50%의 평균 연령은 60대 후반입니다.
이분들이 가업을 물려주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닐 것입니다.
길어도 10년 이내는 상당수의 소매점은 문을 닫거나 업종 전환이 이루어 질 것으로
보이며 그 자리는 편의점이 차지하지 않을까요?

 

반면 치열한 경쟁 가능성도 있습니다.

 

대기업의 편의점 진출입니다.
이마트의 편의점 진출은 시사하는 바가 있는 것 같습니다.
앞으로 편의점이 성장을 기대할 수 있는 이유와 치열한 경쟁을 예고하는 것이지요.
성장은 첫 번째이유로 설명할 수 있을 것 같고 신규 점포 확보와 다양한 인수합병으로
그 세를 확장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일본은 편의점 천국이라고 합니다.
일본은 땅이 우리보다 3.8배 인구는 2.5배 경제력은 약 5배 1인당 GNP는 약 2배입니다.
일본의 5대 편의점 수는 5만 개로 우리보다 2배가 많습니다.

 

그러나 점포당 인구수는 비슷합니다.
 
1위 업체인 세븐일레븐이 독보적으로 많고 나머지 2,3위 그룹과 4,5위 그룹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지금은 1,2,3위 업체 간 점포 수의 차이가 크지 않습니다.
향후 우리나라는 독보적인 1위 업체와 나머지 2,3위 또는 1위 2위 업체의 양강 구도 속에
3위 업체의 유지로 진행되지 않을까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치열한 경쟁을 짐작할 수 있는 점이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내적인 측면은

 

고객의 니드 상품을 개발합니다.
편의점은 단순 유통업이 아니라 일본처럼 상품을 제조하는 시대로 변화하고 있습니다.
그만큼 소비자의 소비심리와 니드를 파악하기 쉽고 트랜드를 리드하기 때문입니다.

편리한 시스템을 개발합니다.
편의점은 수천 가지의 상품을 사업주가 매일 발주를 합니다.
이렇게 말하면 매우 어렵다고 느낄 수 있지만 보통은 1~2시간 안에 충분히 해결할 수
있는 업무입니다.
그러나 이런 업무도 본사의 데이터에 의해 컴퓨터가 자동 발주를 할 수 있는 시스템이
보편화되어 있어서 사업주의 업무는 더욱 간소화되었습니다.

 

시설 집기의 개발입니다.
매장이 작으면 작은 매장에 적합한 시설을 설치하고 매장이 크면 다양한 공간을
활용한 집기를 설치합니다.

 

다양한 먹을거리를 제공합니다.
식사용 상품과 식사 대용 상품, 후식거리, 간식거리 등 원스톱 먹을거리를 위한 상품개발이
꾸준합니다.

 

편의점은 복합 문화공간입니다.

영화/연극 예매,경품행사,공공업무 확대 등으로 편의점의 역할은 더욱 커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상으로 볼 때 모든 분에게 일률적으로 유망하다고 볼 수는 없어 보입니다.

편의점 자체는 매력적인 업종이지만 편의점이 지금 보다 더 경쟁이 치열해 질지 그렇지 않을지는

알 수 없습니다.
장기적으로 소매상권의 쇠퇴는 편의점의 성장을 의미하지만 대기업 진출은 경쟁을
의미하니까요.

0

추천하기

0

반대하기
첨부파일 다운로드:
  • 페이스북 공유
  • 트위터 공유
  • 인쇄하기
 

김민주

| 2014-03-10

추천하기0반대하기0댓글등록

좋은 정보 많이 얻고 갑니다. 퇴직 앞두신 저희 아버지께도 알려드려야겠네요 ^^

관리자

| 2014-03-10

추천하기0반대하기0댓글등록

도움이 되신다면 더욱 감사할 일이지요.
더욱 좋은 정보 올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박준

| 2014-03-20

추천하기0반대하기0댓글등록

서두에 있는 내용처럼 창업은 종목을 떠나 자신이 제일 잘 맞는 것이 중요 하다는 것에 동감합니다
종목에 의미를 두는 것도 일부분 맞지만 자신이 할 수 있는 부분이 가장 크다고 생각 되네요

관리자

| 2014-03-21

추천하기0반대하기0댓글등록

지극히 당연한 말씀입니다.

점포 창업 6대 요소를 정의하였지요.

점포 창업 관점에서 '자기이해'는 냉정해야 합니다.
하고 싶은 업종인지,잘 할 수 있을 것 같은지, 자신을 최유효이용할 수 있는지,냉정히 얼마나 운영할 건지,
마지막으로 이 모든 것을 판단하여 준비(마음,몸)는 되어 있는지...

위글은 '업종이해'의 한 부분이라고 해야 할 것 같습니다.

스팸방지코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