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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랜차이즈 매출 분석 미반영 매출 지수

등록자관리자

등록일2015-02-15

조회수17,196


미반영 매출 상승 지수

매출 하락 후행지수는 경쟁점이 진입하였을 경우 시점별(초기, 중기, 말기) 매출 하락률을 말하
기 때문에 매출 하락 기간에 중점을 둡니다.

그러나 미반영 매출 지수는 매출 하락 후행지수에서 미반영 매출 지수를 반영하여 실제 매출 하
락분을 파악하는데 활용합니다.
이렇게 매출 하락률을 파악하는 이유는 경쟁점 진입을 하더라도 금세 떨어지는 것이 아니고 배후 
유형, 입지유형 등 여러 가지 요인에 의해 서서히 떨어지기 때문입니다.

이것을 정확히 책정하기 위해서는 매출 성성주기 매출 상승률를 이해해야 하며 점주의 운영 능력
이나 예측 불가능한 상권 변화처럼 상대적인 요인은 제외하고 절대적 요인만을 기준으로 책정합
니다.

절대적 요인은 크게 세 가지를 반영합니다.

첫 번째는 보통 물가 상승률을 반영하여야 합니다.

물가 상승률은 소비산업에 가장 민감하게 반영되는 것으로 그해 물가상승률을 반영합니다.
일반적으로 연 3~4%를 반영합니다. 

두 번째는 소화률을 반영합니다.

소화률도 절대적 요인이지만 배후 유형, 입지유형에 따라 천차만별입니다.

이경우 오픈 초기 점포인지 오픈 후 자리를 잡은 점포인지에 따라 배후 소화률의 반영이 다릅니
다.
배후형일 수록 소화률 반영이 높은 편이고 유동형일 수록 소화률 반영이 낮은 편입니다.

세 번째는 상권 확장률을 반영합니다.
그러나 상권 확장률은 주로 배후 성격이 소비형(융복합 상권, 다핵상권)인 곳이나 확장 배후형 상권인 곳에서 발생합니다.
따라서 일부 점포의 매우 특수한 사항이므로 별도로 반영합니다.

따라서 미반영 매출= 물가 상승률(3% 가정)+소화률(@)+상권 확장률으로 책정합니다.

예로들면

1) 오픈 6개월 차 목표 매출 100만 원에 도달하였다고 가정하고
2) 1~2년 평균 매출 130만 원에 도달하였다고 가정
3) 2~3년 평균 매출 150만 원에 도달하였다고 가정합니다.

위의 각 년도에 거주형에서 어떤 점포가 경쟁점 진입으로 1년 이후 매출이 평균 30만원이 하락하
였다고 가정합니다.

거주형 매출 하락 후행지수는 초기:중기:말기=3:3:4=9만 원:9만 원:12만 원의 비율로 매출이 하
락합니다.

즉 미반영 매출은 =물가 상승률(3만원)+소화률(@)+상권 확장률입니다.
미반영 매출 상승지수를 반영하게 되면 
30만원+(3만원+소화률+상권 확장률)=33만원+소화률+상권 확장률이 됩니다.

여기서 일반적으로 4년 차 부터는 소화률 반영이 종료되므로 보통 오픈 후 3년 이내의 점포를 기준
으로 합니다.
6개월~1년 점포는 소화률(목표 매출 10% 반영),1~2년 점포는 소화률 (목표 매출 5% 반영), 2~3년 
점포는 소화률(목표 매출 3% 반영) 반영합니다.

상권 확장률은 주로 소비형 입지나 확장 배후형 상권에서 발생하는 것으로 개별 점포의 현황에 
따른 판단을 해야 하므로 여기서는 생략하겠습니다.

정리하면 미반영 매출이 반영된 실제 하락한 매출은 

 

1) 6개월~1년인 경우는 33만 원+10만원+상권 확장률+43만 원 +상권 확장률
2) 1~2년인 경우는 33만 원+6만 5천 원+상권 확장률=39만5천 원+상권  확장률
3) 2~3년인 경우는 33만 원+4만 5천 원+상권 확장률=37만 5천 원+상권 확장률 
이므로 더 많은 매출이 하락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렇게 경쟁점이 진입하여 우리점포의 매출이 얼마나 떨어지는지는 1년 이후에 정확히 파악할 수 
있는 것입니다.
따라서 실제 받는 타격은 헐쉰 큽니다.

초반에 떨어진 매출을 보고 섣부른 판단을 하고 점포 운영에 게을리할 경우 더욱 떨어질 수 있습
니다.
어쩔 수 없이 하락하는 부분도 있지만 매출 후반으로 갈수록 매출이 하락률이 더 높기 때문에 점
포 입장에서는 매출을 올리는 노력을 더욱 열심히 하여 경쟁력을 높인다면 매출 하락을 완만하게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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