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화률과 친화등급
어떤 지역의 배후민이 특정 점포에 대해 얼마나 친숙하게 방문하는지 나타내는 척도를 말한다.
구매률은 어떤 지역의 배후민이 특정 점포에 방문하고자 하는 욕구가 얼마나 되는지를 나타나
는 척도를 말한다.
소비률은 어떤 지역의 배후민이 특정 점포에서 소비할 수 있는 능력을 나타내는 척도를 말한다.
즉 상품 구매하는 능력이므로 객단가에 영향을 미친다.
내방률은 어떤 지역의 배후민이 특정 점포로 얼마나 자주 방문하는지를 나타내는 척도를 말한
다.
이것은 업종별 소비 간격을 배후 분석법적으로 구체화시킨 것으로 내방률이 가장 높은 업종은
편의점이며 특히 오피스가의 편의점이 가장 높다.
상권 분석법적으로는 상품과 소비자 적합도를 판단하는 기준이 되는 것이다.
배후 분석법적으로는 이런 소비자를 최적으로 유인할 수 있는 자리에 있는지 파악하는 것이다.
그러나 친화율은 배후 분석에 민감한 업종에 더욱 주요하게 적용된다.
배후 분석적 업종은 매출의 지역적 한계성이 있으므로 소비자 구성원의 소비력이 중요하기 때
문이다.
친화률 지수
구매율로 소비하고자 하는 욕구에 따라 5단계로 나눌 수 있다.
표에서 보듯이 구매율은 상품에 따라 매우 욕구 격차와 소비 간격이 크기 때문에 일율적으로 측정할
수 없다.
이표는 배후 분석법에 최적화된 편의점 상품을 기준으로 따져볼 수 있다.
소비율로 소비하고자 하는 비용의 범위에 따라 5단계로 나눌 수 있다.
3등급 평균 방문횟수 기준으로 2등급은 1.5~2배, 1등급은 3배로 책정할 수 있고 4등급은 평균
의2/3배, 5등급은 평균의1/2배로 책정할 수 있다.
1등급 이상과 5등급 이상도 있지만 정상 범위를 넘는 경우는 제외한다.
이런 소비율은 업종의 객단가를 기준으로 책정하므로 업종에 맞게 파악해야 한다.
내방율로 점포에 방문할 수 있는 빈도수에 따라 5단계로 나눌 수 있다.
방문횟수를 기준으로 하는 것으로 상권이 넓고 객단가가 높은 업종일 수록 소비 간격이 길다.
따라서 표는 편의점 상품을 기준으로 따져볼 수 있다.
3등급 기준으로 2등급은 1.5~2배, 1등급은 3배로 책정할 수 있고,4등급은 평균의 2/3배, 5등급
은 평균의 1/2배로 책정할 수 있다.
각각의 등급을 종합한 것이 친화율 등급이라고 말하며 친화율 3등급을 기준으로 각 등급별로 %
로 곱한 값 만큼 차이가 난다.
따라서 어떤 배후의 세대를 100으로 하고 친화율 3등급 일 경우 같은 배후가 친화율 1등급일
경우는 180% 적용되고 2등급 일경우 140% 적용되고 4등급 일경우 70%적용되고 5등급일 경우
50%적용된다.
이것은 같은 배후 세대라도 구성원의 구매율, 소비율, 내방율에 따라 매출이 달라진다는 것을
보여 주는 것이다.
따라서 실제 현장을 가보면 배후가 좁은 지역이 배후가 넓은 지역 보다 더 높은 매출이 나오는
것을 볼 수 있다.
바로 이러한 이유 때문이다.
이렇게 친화율은 매출을 반영하는데 있어 소비자 성향만을 놓고 구분한 것이지만 실제는 배후
다.
주로 소매업의 친화등급을 기준으로 다른 업종의 연관성을 파악하는 자료로 이용할 수 있다.
이와 직접적인 업종은 커피 전문점, 베이커리 전문점, 테이크 아웃 전문점 등 창업에 직접적인
근거 자료가 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