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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선 구분(실전)

등록자관리자

등록일2014-02-27

조회수22,762

 

동선 구분 

 

동선은 크게 접근성에 따른 동선과 이동 목적에 따른 동선으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접근성에 따른 동선은 1차동선, 주동선, 2차 동선이 있습니다.

 

1차 동선?

 

1차동선은 '목적성 구매와 비목적성구매가  높은 동선'으로 거주하거나 상주하는 곳에서
나와  처음 접하는 도로상에 점포가 있기 때문에 근접동선이라고도 합니다.
근접 1차 배후는 점포와 배후가 매우 근접한 것을 말하지만 1차 동선은 거리와 관계없이
점포와 배후가 조금 떨어져 있어도 한길로 연결된다면 1차 동선으로 봅니다. 

 

배후 분석법에 가장 민감한 편의점을 예로 들어볼까요?
1차 동선의 효과는 편의점이 배후와 거리가 직선으로 100미터 거리에 있는 경우와
도로를 방향을 바꾸어서 90미터 거리에 있는 경우 어느 쪽으로 갈까요?
보통은 가까운 쪽으로 갑니다.
특히 고정형,우물형 배후일수록 동네를 잘 아니까 가기에 편리하거나 가까운 쪽으로 갑니다.
그러나 유동형에 가까울수록 또는 배후 성격이 소비형이 강할수록 조금 더 멀어도
눈에 먼저 보이는 곳으로 가려는 경향이 있습니다.
이 부분은 22가지 점포선정 변화률 중하나인 가시률과 인지률에서 다시 설명드리겠습니다.
이런 곳은 불특정 통행인이나 처음 방문하는 사람들이 많기 때문에 시각적으로 먼저
들어오는 곳으로 가기 때문이죠.
이런 동선도 소비자의 입장이 되어 평소에 관찰해보세요.
친구들과 주점을 가게 되거나 어디를 가든 한 번쯤 구매자입장에서 생각해보세요.
그리 어려울 게 없습니다.

 

주동선?

 

접근성에 따른 동선 중에서 가장 중요한 동선은 주동선입니다.
주동선이라는 말은 참 많이 들어봤습니다.
일반적으로 아는 주동선은 구체적이지 않잖아요.
실전에서는 배후성격,배후유형,입지유형에 따라 다르게 봐야 합니다.

 

주동선은 ‘1차 동선을 포함한 개념으로 상시 직접적인 구매가 일어나는 동선으로
목적성구매와 비목적성 구매률이 높은 동선’
입니다.

주동선은 가장 많이 다니는 동선이 아니라 구매가 높은 동선입니다.

 

첫 번째는 ‘이동 목적 동선이 최대한 조화를 이루는 길목에 위치한 동선’을 말합니다.
거주형을 예로 간단히 말씀드리면 출근 동선, 퇴근 동선, 식사 동선, 거주 동선, 여가 동선이
있습니다.
이런 것은 이동목적에 따라 구분한 것으로 배후 성격,배후 유형에 따라 주동선이 다르기
때문에 어떤 동선이 가장 중요한 매출을 일으키는지 반드시 구분할 수 있어야 합니다.
어쨌든 목적성 구매를 하므로 현재와 앞으로 가장 높은 매출을 일으키는 동선을 말합니다.

 

두 번째는 '비목적 구매 동선으로 충동구매가 높은 동선'입니다.

가장 많이 다니는 길에 있으면서 접근성과 시계성이 좋아야 가능합니다.
그들이 지나가다가 구매 욕구가 생길 때 매출로 연결되려면 접근성이 좋아야 합니다.
이렇게 구매 욕구가 생기거나 목적구매가 아니어도 지나가다가 충동구매를 유도하는 동선이므로

통행량이 많은 유동형 배후에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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