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지란?
입지는 점포선정의 제3요소입니다.
배후가 있어야 동선이 있고 동선이 있어야 입지가 의마가 있습니다.
입지는 자리입니다.
일반적으로 많이 들으셨을 겁니다.
그러나 창업에서 입지란 그냥 자리가 아닙니다.
어떤 지역에서 현재의 주변 환경이나 지리적으로 정해진 자연발생적인 지역여건으로
접근성에 따라‘매출이 극대화될 수 있는 곳’을 말합니다.
매출이 극대화 되지 않는 곳이라면 그냥 사전적 의미의 자리일 뿐 입니다.
그렇다면 접근성은 무엇일까요?
매우 흔히 들은 말로 쉽고 편하게 다닐 수 있는 것을 말합니다.
어떤 경우 쉽고 편하게 다닐 수 있을까요?
창업에서는 두 가지로 구분합니다.
근접성과 제약요인이 있는지를 말합니다.
근접성은 가까워야 합니다.
제약요인은 아무리 가까워도 통행에 제약이 있는 시설물이나 도로 여건으로 인해 통행을
꺼리는 것을 말합니다.
따라서 가깝고 통행의 제약요인이 없어야 접근성이 좋다고 할 수 있습니다.
접근성에 따라 매출이 극대화될 수 있는 곳이 입지라면
입지유형은 무엇일까요?
많은 분들이 배후 유형과 자주 혼동하십니다.
배후 유형은 배후에서 특정 점포를 기준으로 매출이 일어나는 흐름을 말하므로 지리적인
모양이 아니라 동선의 흐름을 말합니다.
입지유형은 접근성이 좋아서 매출이 극대화될 수 있는 곳(점포)이 있는 배후의 모양을
말합니다.
접근성에 따라 입지는 4가지로 구분할 수 있는데 이를 '입지의 4요소'라고 합니다.
첫 번째는 건널목 접근성으로 건널목은 배후의 확장성을 말합니다.
두 번째는 교통시설 접근성으로 교통시설은 펌프와 같아 배후민이나 불특정 통행인이
마구 밀려오는 것을 말합니다.
세 번째는 주배후 접근성으로 배후는 밥그릇이므로 안정적인 배후를 갖추었는지를
말합니다.
네 번째는 경쟁 입지 접근성으로 독점성이 얼마나 있는지 말하는 것입니다.
그 독점성은 현재뿐 아니라 미래에도 유지될 수 있어야합니다.
다시 복습하여 배후 유형은 배후형(고정형 배후,동선형 배후,우물형 배후,고정 우물형 배후), 유동형(순수 유동형 배후,우물 유동형 배후), 입지형(배후 입지형 배후,유동 입지형 배후)이 있습니다.
배후유형은 매출이 일어나는 흐름을 유형으로 구분한 겁니다.
여기서 입지형은 무엇일까요?
위에서 얘기한 입지의 4요소가 충족하는 배후유형입니다.
그러므러 단순히 입지라는 말과는 구분하셔야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