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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배후 접근성(유동형 배후,입지형 배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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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2014-03-19

조회수19,866

 

주배후 접근성(유동형 배후,입지형 배후)

 

유동형 배후 

유동형은 1분당 50명은 넘게 다니는 지역입니다.
대부분 도로변에 접해있으며 주요 매출이 통행량에 의해 일어납니다.

 

따라서 주배후 접근성에 덜 민감합니다.
그렇지만 경쟁이 치열하고 임차료가 높은 곳은 수익이 나는지 꼼꼼히 살펴봐야겠죠.

 

우물 유동형 배후 

통행량이 꾸준히 유입되어 매출이 일어납니다.
우물 유동형에서의 소비는 두 가지로 일어납니다.
첫 번째는 단순 통행량의 유입으로 매출이 발생합니다.
이런 곳은 전환 포인트가 좋아 통방률이 높아야 합니다.
만남의 장소 같은 역할을 할 수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두 번째는 장기 소비자에 의해 매출이 발생합니다.
이런 곳은 2차 소비가 일어나는 곳으로 비교적 체류시간이 길수록 소비할 확률은 높습니다.
가령 술을 마시다가 잠깐 쉬러 나오는 것이죠.
일반 음식점보다 클럽 같은 유흥시설에서 가장 높은 매출이 일어납니다.

 

이런 우물형 배후는 대부분 배후 성격이 소비형입니다.
완전 소비형은 소비시설에 의한 매출이 90% 이상 일어나는 곳이고
불완전 소비형은 소비시설에 의한 매출이 30~60% 정도 이고 나머지 매출이 거주시설이나
상주 시설이 있는 사이드 배후에서 일어납니다.
그러므로 완전 소비형에서는 주배후 접근성이 덜 민감하고 배후가 있는 불완전 소비형에서
민감합니다.
불완전 소비형에서 창업하려고 한다면 사이드 배후(거주시설이나 상주시설)와 가까운 곳과 떨어진
곳이 있을 것입니다.
사이드 배후(거주시설이나 상주시설)와 가까우며 소비시설의 중심지라면 금상첨화겠죠.
그러나 대부분은 둘 중 하나만 선택해야 하는 모양을 하고 있습니다.
이럴 땐 사이드 배후에 의한 매출과 소비시설에 의한 매출의 비중을 정확히 파악하여
임차료, 경쟁 입지를 고려하여 점포를 열어야 합니다.
그렇지 않고 무조건 사람들이 많은 곳이 오픈하는 것은 지양해야 합니다.
임차료도 더 비쌀텐데 소비성향이 좋지 않다면 매우 고전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배후 입지형 배후

 

배후가 넓고 입지의 4요소에 충족한 곳입니다.
그러므로 배후민이나 불특정 통행인의 흡입률, 배후 소화률, 경쟁점이 진입했을 경우
회복률,비교적 임차료가 높은 곳이기 때문에 매출 포트폴리오가 잘 갖춰져 있어야 합니다.

 

배후를 기본으로 한 유형이므로 주배후 접근성은 무조건 좋아야 합니다.
입지형의 특성상 대부분 도로변에 있기 때문에 주배후가 너무 떨어져 있으면 경쟁점 진입에
취약하므로 안정적인 주배후를 확보해야 합니다.

 

유동 입지형 배후 

입지형은 기본적으로 배후가 갖춰져 있습니다.
그러나 배후 입지형보다는 배후가 좁고 통행량은 더 많은 지역이므로 도심이나 부도심에
있습니다.
배후 입지형과 마찬가지로 불특정 통행인의 흡입률, 배후 소화률, 경쟁점이 진입했을 경우
회복률이 높아야 합니다.

 

통행량이 중요하므로 주배후 접근성은 덜 민감합니다.
그러나 배후 입지형보다는 임차료가 더 높은 편이므로
넓은 개념의 주배후보다는 조금 좁더라도 확실한 근접 1차 배후를 확보하고 있어야 합니다.
이런 지역은 배후가 넓고 통행량도 많은 편이므로 경쟁점 진입에 취약하기 때문에 확실한 근접
1차 배후를 확보해야 경쟁력이 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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