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도로변형
보통 4차선 이하의 주도로를 가운데로 양쪽으로 배후가 뻗어 나가는 형태입니다.
주도로 블록마다 배후 진입로가 많은 경우와 주도로 블록마다 배후 진입로가 적은
경우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즉 양쪽으로 배후가 뻗어 나갈 수 있는 도로가 곳곳에 있기 때문에 매출이 극대화될 수
있는 지역이 있기보다는 경쟁 입지와 독점률적 요소를 잘 파악하면서 오픈해야 합니다.
주도로 블록마다 배후 진입로가 많은 경우
곳곳에 경쟁점이 진입할 수 있는 자리가 많다는 말입니다.
따라서 후보점과 가까운 a 포인트엔 주배후 접근성이 떨어지던지 방어 점포가 있어야 합니다.
주요 도로변을 따라 형성된 배후는 매출이 극대화되는 자리보다는 안정된 배후를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므로 후보점 주변에 안정적인 근접 1차 배후를 확보해야 합니다.
따라서 밀도률과 응집률이 높고 밀착률이 높아야 합니다.
주도로 블록마다 배후 진입로가 적은 경우
경쟁점이 진입할 수 있는 자리가 많지 않지만
일단 진입하게 되면 매출 하락은 전자 경우 보다 더 클 수 있습니다.
따라서 경쟁점도 살고 후보점도 살기 위해서는 되도록 멀리 떨어져 있어야 합니다.
또한 입지적으로 명확한 강점이 있는 것이 아니므로 안정적인 근접 1차 배후를 확보해야
합니다.
이런 주요 도로 변형은 배후 성격에 따라 입지유형의 성격도 바뀔 수 있습니다.
가령 거주형인 경우는 대부분 배후형의 성격이 강하므로 후보점이 있는 위치는 막다른
배후형의 성격을 띠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소비형인 경우 통행량에 의한 매출이 중요하므로 주요 도로의 초입이나 중간에서
최대한 많은 통행량을 확보할 수 있는 곳이 매출이 극대화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