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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프랜차이즈 점포선정 변화률(10. 독점률)

등록자관리자

등록일2014-08-03

조회수22,937


독점률

1차 배후의 범위 내에 경쟁점의 유무와 주배후와의 접근성에 따라 얼마나 독점적인지를 나타나
는 척도를 말합니다.

업종에 따라 시간적 독점 입지와 거리적 독점 입지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시간적 독점입지

 후보점과 경쟁점이 운영하여 겹치는 시간 정도에 따른 구분입니다.

이것은 배후 분석법에 민감한 업종에서 구분하는데 의미가 있습니다.

특히 편의점처럼 상품의 동일성이 높은 업종인 경우 하루 중 20시간 이상 영업하는 업종인 경우 
운영하는 시간이 10시간 이상 경쟁업체와 겹치지 않는 경우를 반나절 독점 입지라고 말하고 20
시간 이상 경쟁 업체와 겹치지 않는 경우는 완전 독점 입지로 구분합니다.

전자는 24시간 편의점이 있는 지역에서 1차 배후에 반나절 운영하는 경쟁 마트(슈퍼)가 있는 경
우입니다.

이것은 거주형과 상주형에 따라 차이가 많습니다.

거주형은 주매출이 오후, 야간에 일어나므로 마트 영업시간이 일찍 열고 일찍 문을 닫는 경우 
독점률이 높습니다.
상주형은 주매출이 오전, 오후에 일어나므로 마트 영업시간이 늦게 열고 늦게 문을 닫는 경우 
독점률이 높습니다.

물론 이런 곳에서 운영하는 점주의 운영 능력에 따라 독점의 의미는 떨어질 수도 있고 높을 수
도 있습니다.

후자는 24시간 편의점이 있는 지역에서 1차 배후에 편의점이나 경쟁 마트(슈퍼)가 없는 경우를 
말합니다.

이외에도 프랜차이즈 커피 전문점이나 문구점 등의 경우 운영시간이 정해져 있는 편이며 비 프
랜차이즈는 비교적 지역이나 점주여건에 따라 불규칙적이기 때문에 시간적 독점입지는 매우 탄
력적으로 판단해야 합니다.


거리적 독점 입지

 일반적으로는 1차 독점 입지와 2차 독점 입지로 구분합니다.


1차 독점 입지는 1차 배후를 벗어난 지역에 경쟁점이 있는 것을 말하며 2차 독점 입지는 2차 배후
를 벗어난 지역에 경쟁점이 있는 것을 말합니다.

일반적으로 1차 독점 입지는 많으나 2차 독점 입지는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많지 않으며 또 
그런 상황이 오래가지 않습니다.

따라서 실전에서는 1차 독점 입지를 정확히 관찰해야 합니다.

그러나 이것도 배후 성격, 배후 유형, 입지유형에 따라 동선의 영향을 받는 정도가 다르기 때문
에 멀리 있어도 독점률이 떨어지기도 하고 가까이 있어도 독점률이 높을 수도 있습니다.

이것은 배후 분석법에 최적화된 업종일수록 더욱 그렇습니다.

가령 배후 성격면에서 거주형이 상주형보다 배후의 범위가 더 넓고 상주형이 소비형 보다 배후
의 범위가 더 넓습니다.

편의점보다는 배후 분석법에 민감하지 않지만 프랜차이즈 커피 전문점도 거주형에서 배후가 가
장 넓고 소비형이 가장 좁습니다.
 
배후 유형 측면에서 배후형이 입지형보다 배후의 범위가 더 넓고 입지형이 유동형 보다 배후의 
범위가 더 넓습니다.

이렇게 거주형은 배후형이 많으며 상주형은 입지형과 소비형에 많으며 소비형은 유동입지형이나 
유동형에 많은 편이므로 배후 성격과 배후 유형을 따로 구분하는 것은 의미가 없기 때문에 배후 
여건에 따라 유기적으로 판단해야 합니다.

특히 미래 경쟁 입지를 파악하는 중요한 변화률이므로 현재 눈에 보이는 상황만으로 판단하는 
것은 큰 의미가 없습니다.

입지유형 측면은 보다 탄력적이므로 유형에 따라 순번을 메기기 더욱 어렵습니다.
단지 독립 배후형은 배후에 경쟁점이 들어설 수 없는 유형이므로 가장 독점률이 높습니다.

독립 배후형 이외의 18가지 입지유형은 각자 유형에서 최적화된 입지에 있기 때문에 배후 성격
과 배후 유형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판단할 일입니다.

따라서 현장에서 다양한 유형의 점포를 보며 적용해봐야 하기 때문에 매우 어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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