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박 츄러스 전문점
몇 년 전만 해도 츄러스는 놀이공원에서만 맛볼 수 있는 식품이었습니다.
그런 츄러스가 수제로 나왔을 때 꽤 반응이 좋았습니다.
최근에 그로 인한 대박 맛집 반열에 올라 오른 점포들이 여럿 있습니다.
이태원 경리단길의 유명한 츄러스 전문점입니다.
완전 대박집입니다.
동영상 주소 http://youtu.be/5B7Wvu_6_ic
경리단 길은 외식 코스가 발달해 있습니다.
유명한 길인 만큼 그곳에서 이것을 먹지 않으면 서운한 식품입니다.
따라서 배가 불러도 구매를 하고 쇼핑을 하거나 거리를 거닙니다.
특히 식후 후식 거리로 먹기에 딱입니다.
최근에 본격적인 체인 사업을 하고 있는 회사입니다.
아래는 숙대점에 가맹점을 오픈을 했습니다.
항상 가봐도 이태원 경리단점에 준하는 북적거림은 볼 수가 없습니다.
일반적으로 대박 맛집이 직영점을 오픈해도 쉽지 않은데 가맹점으로 오픈했습니다.
숙대점은 어떤 차이가 있는 걸까요?
더구나 츄러스 전문점이 바로 앞에도 있습니다.
떡볶이 전문점처럼 수요성 업종도 아니고 대중성도 높지 않은데 너무 붙어서 개발한 것은 바람
직하지 않아 보입니다.
정말 수요가 넘칠까요?
아래의 동영상의 시간은 비교적 통행량이 많은 시간대입니다.
동영상 주소 http://youtu.be/igg9kRp8cUU
흰색 간판의 츄러스점 보다 스트리트 츄러스점이 더 사람들이 많습니다.
흰색 간판 츄러스 전문점은 앞으로도 잘 될까요?
스트리트 츄러스 숙대점은 앞날은 어떻게 될까요?
숙대 앞 상권은 간식거리가 풍부합니다.
연인이나 가족이 외식장소로 이용하는 상권이 아니고 대부분 숙대생을 상대로 합니다.
그래도 대박 츄러스 브랜드를 인식을 하고 구매하는 고객이 많아 보입니다.
경리단 길 츄러스 점은 맛과 상권과 조화, 점포 위치, 임차료, 차별화된 상품이 딱 맞아 떨어졌
지만 숙대 가맹점은 어느 것하나 부합하는 것이 없습니다.
아쉽게도 숙대점은 대박츄러스 점의 숙대 진출 하나입니다.
따라서 숙대점에서 꾸준히 츄러스를 볼 수 있기 위해서는 두가지가 해결되어야 할 것 같습니다.
단기적으로는 경쟁 츄러스 점과의 경쟁우위로 상권에 승자가 되는 것이죠.
좀더 장기적으로는 츄러스의 대중화가 필요해 보입니다.
숙대 상권은 간식거리가 풍부한 편이지만 브랜드에 비해 상권에 묻히는 느낌이 듭니다.
과연 스트리스 츄러스는 이 상권에서 어떻게 헤쳐 나갈지 잘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지켜보도
록 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