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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이 차선인가요?

등록자관리자

등록일2014-04-22

조회수11,136

 

취직하고  퇴직이후 창업을 하는지?  취업을 못하게 될 때 창업을 하는지?

 

창업이 무엇일까요?
개인이 돈을 버는 것일까요?

 

만약 개인이 돈을 버는 것이라면 돈을 버는 것이 쉬울까요?
보통 돈을 버는 것은 어렵다고 말을 하죠.

그러면 창업은 어려운 것이라고 생각할 수 있네요.

 

그렇다면 창업은 언제 하는 건가요?
취직을 하고 직장에 다니다가 퇴직을 한 후에 창업을 하나요? 

직장에서 일만 했는데 퇴직을 한 후 창업을 하면 잘 될까요?

 

아니면 처음부터 취직을 할지 창업을 할지 고민을 하나요? 

그러면 창업이 직장에 들어가지 못 했을 때 하는 건가요?
그런 분이 창업을 하면 될까요?

 

창업은 차선이 아닙니다.

 

창업은 시기가 있는 겁니다.
그 시기는  내가 창업할 자세가 되어있을 때입니다.

 

창업할 자세는 무엇일까요?
금전적인 준비인 준비가 되어있을 때인가요?

어느 정도는 준비되어 있어야겠죠.

너무 거창하게 생각할 것이 없습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창업할 이유가 명백해야 합니다.

 

1. 가족의 생계를 책임지기 위해서
2. 가족의 생계에 보탬이 되고자
3. 잠시 생계를 유지하기 위해
4. 미래의 사업 준비를 위한 워밍업 차원
5. 그냥 놀기가 심심해서
6. 뚜렷한 목적이 없이(절대하면 안 되는 창업)


1번 처럼 가족의 생계를 위해하시는 경우는 가장 절박한 심정일 것입니다.
흔히 창업은 죽을 각오로 하라는 말도 합니다.
그런 면에서는 이런 분들이 가장 적합하겠죠. 

 

2번 처럼 생계에 보탬이 되고자 하시는 분은 부부 중 한 분은 직장을 다니시고 다른 분이
창업하여 생계에 보탬이 되고자 하십니다.
안정적인 창업을 선호하므로 절박함보다는 조심조심 접근하십니다.

 

3번 처럼 잠시 생계를 유지하기 위해 창업하시는 언제든지 다른 것을 할 준비를 하는

분입니다.


4번 처럼 미래 사업 준비를 위한 워밍업 차원에서 창업하시는 분은 꿈이 큰 분입니다.

시시한 것은 싫어합니다.

그래서 어느 정도 사업 자금이 있는 분이 본격적으로 사업을 하기 전에 창업을 하십니다. 

 

5번 처럼 그냥 놀기가 심심해서 창업하시는 경우는 재정적으로 안정된 분이 창업을 하시는
경우입니다.

그만큼 사회 전반적인 실정에 어두운 분이 많습니다. 

 

6번이 옳건 그르건 1~5는 나름 창업 목적이 있습니다.
그러나 의외로 많은 분들은 뚜렷한 목적 없이 창업을 하십니다.
이런 분들은 은행 이자보다 더 나온다면 하는 말로 위로를 하며 창업을 시작합니다.
시작만 그렇죠.
창업에 대한 잘 못된 고정관념도 강하게 형성된 분이다 보니 남의 말을 잘 듣지 않고
독단적으로 창업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막상 힘들 상황에 부딪히면 금세 좌절합니다.

 

위의 1~6까지 중에서 어느 분이 성공을 하느냐는 아무도 모릅니다.
어떤 분은 죽을 각오로 하다보니 정말 힘들게 하시는 분도 계시고 어떤 분은 아무것도
모르는 데도 그냥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어떤 경우이건 거기에 맞는 업종을 찾아서 거기에 맞는 노력을 전력하는 겁니다.

 

1번은 가족의 생계를 책임져야 합니다.
따라서 실수를 하면 안 되기 때문에 철저한 자금 계획을 세우고 창업해야 합니다.
조금의 실수라도 가족의 안녕을 보장할 수 없으니까요.
따라서 능력에 맞는 투자금액과 최소한 수익이 보장되는 업종을 찾아야 합니다.

 

2번은 생계에 보탬이 되고자 하기 때문에 생계에 무리가 가지 않는 투자금으로 창업해야
합니다.
또한 고수익보다는 투자금 회수가 안정적인 업종을 선택하여 내 여건에 맞는 노동력으로
운영할 수 있어야 합니다.

그래서 프랜차이즈 창업을 선호합니다.
따라서 아르바이트를 해보며 급히 서두르지 않습니다. 

 

3번은 잠시 생계를 유지하기 위한 창업이므로 페이스를 오버하는 창업은 금물입니다.
따라서 임차 점포의 탈퇴가 자유롭고 소자본으로 창업할 수 있는 업종을 해야 합니다.

악세사리, 쇼핑몰 등을 하시는 분이 많은데 운 좋게 잘 되시는 분도 계십니다.
그래서 완전 본업으로 뛰어드시는 분도 계십니다.

 

4번은 미래 사업을 준비를 하는 창업이므로 가장 적합한 업종을 선정하기 위해서 최대한 본인의 능력과

아이템을 시험할 수 있는 창업을 해야 합니다.

물론 이때 대충하면 워밍업만 하며 돈만 까먹는 것이 되겠죠
그래서 후회 없이 ....최선을 다해봐야 합니다.
틀림없이 수익적으로는 손해를 보기 때문입니다.

 

5번처럼 심심해서 창업하시는 분은 건강에 무리가 가는 창업은 금물입니다.
건강을 잃으면 몸도 돈도 잃게 되니까요.

또한  실패할 확률도 높고 투자 수익금에 대한 개념이 약하십니다.

그래서 실전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6번은 창업하시면 안됩니다.
가맹 본부만 좋은 일을 시켜주는 것일 수도 있지만 결과적으로 선의의 창업자의
창업환경에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칩니다.
경쟁 점포를 힘들게 할 수도 있고 임차료만 상승하여 전반적으로 창업환경이 혼탁해
지기 때문입니다.

 

그런데도 잘 못된 사례는 줄어들어야 되는데 현실은 그렇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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