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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에서 시장의 수요자와 공급자, 생산자란

등록자관리자

등록일2014-12-24

조회수8,751



창업에서 시장의 수요자와 공급자, 생산자의 정의

공급자

프랜차이즈 가맹본사, 기존 창업자 중 가맹사업을 준비하는 자

수요자

창업을 꿈꾸는 자, 예비 창업자, 창업 준비자, 기존 창업자 중 추가 점포 개설하고자 하는 자

생산자

창업 컨설턴트, 부동산 중개업자, 프랜차이즈 점포 개발업자, 기존 창업자 중 점포 소개를 하고
자 하는 자

위 세 가지 중에서 공통적으로 포함되는 것은 기존 창업자입니다.
물론 기존 창업자의 상황에 따른 구분이기 때문에 구체적이지 않을 수 있지만 현실에서는 매우 
중요한 부분을 합니다.

마찬가지로 창업 컨설턴트나 부동산 중개업자도 공급자나, 수요자가 될 수도 있겠지만 너무 퍼센
테이지가 낮기 때문에 생산자에 한정합니다.


-현재 창업 시장

경기가 좋지 않을 경우 생산자도 늘어나고 활동폭이 넓어집니다.

경기가 좋을 경우 공급자, 수요자, 생산자 모두 활발해집니다.
또한 정부 지원 정책도 다양해지고 적극적입니다.

그러나 활동에 비해 실제 창업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지 않기 때문에 미래 경기도 불안한 시기
는 창업 시장도 위축됩니다.


-역할

그렇다면 창업 시장에서 공급자, 수요자, 생산자는 어떤 역할을 할까요?

공급자

공급자가 많으면 가맹본부의 질적인 저하가 우려됩니다.
너도 나도 프랜차이즈 가맹사업을 하겠다고 하고 하지만 본사의 시스템 구축과 자금, 사업 계획
을 착실히 준비하고 사업을 하는 경우는 많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러다 보니 단순 가맹사업 즉 업종의 운영 노하우 등을 전수하여 가맹사업을 하거나 운영 노하
우를 전수만 합니다.
그러다 보니 현저히 높은 교육비를 챙기기만 하고 가맹관리는 하지 않기 때문에 처음 창업하는 
분들은 실패할 확률이 높게 됩니다.
이것은 창업자의 실업률을 증가시키는 요인이 되기도 합니다.

일부 프랜차이즈를 표방하는 일부 전수 업자는 시스템이나 기술 노하우를 전달하는 전수 가치가 
떨어지는데도 불구하고 무분별하게 시장에 진입하는 경우가 의외로 많습니다.

 


이것은 지나가다가 간판을 보면 알 수 있습니다.
처음 보는 간판이며 대단한 맛 집도 아닌데 가맹사업자 모집이라는 문구나 가맹 본부라는 문구가 
있는 업소 중에 그런 경우가 많습니다.

경기가 좋을 때는 양질의 공급자도 증가하지만 경기가 어려울 때는 그렇지 않은 공급자의 출현도 
늘어나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수요자

엄밀히 말하면 창업 시장에서 수요자는 창업을 할 사람입니다.
그러나 언제 하느냐가 문제입니다.

마냥 창업을 염두에 두고 꿈꾼 자인지 어느 정도 실행 가능성이 있는 예비 창업자인지 구체적인 
창업을 준비하고 있는 창업 준비자인지에 따라 수요성이 다릅니다.

양질의 공급자가 많아야 하듯이 양질의 수요자가 시장에 진입해야 시장이 성장합니다.
아무리 공급자가 각종 브랜드를 공급해도 수요자의 창업 감이 높다면 경쟁력이 떨어지는 브랜드
는 오래 지속되지 못하게 되어 선순환적 시장이 형성됩니다.

흔할 말로 프랜차이저 가맹 사업담당자는 엄격한 기준으로 점포개발을 추진하고 싶어도 창업 감
이 떨어지는 수요자가 적극적으로 원하는 경우 추진하는 사례가 있습니다.

그래서 아무리 좋지 않은 점포라도 하고자 하는 사람이 있기 때문에 벌어지는 사례이므로 아름다
운 창업 시장은 수요자가 만들어 가는 겁니다.

생산자

창업시장에서 수요자를 만드는 입장에서 생산자입니다.
그 수요자를 공급자에게 소개하는 구조의 중간에 있기 때문에 중간자적 위치에 있기도 합니다.

 

그래서 어떤 업이든 컨설턴트의 의지로 수요자의 적합성과 브랜드를 비교하여 매칭 시킵니다.

이런 과정에서 컨설턴트의 매우 높은 전문성을 요구하게 됩니다.

그러나 창업시장에서 창업사이트는 대부분이 중개 형태의 사이트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 전문 영역을 구축하지 못하고 단순 중개 형태의 컨설팅에 그치는 경우가 많습니다.

또한 현재 창업 시장에서 전문가의 영역은 너무 광범위합니다.

업종 선정, 점포 개발(점포 선정), 운영 전략 등을 포괄적인 접근법으로 다루고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 수요자의 클레임이 늘게 되어 대기업 브랜드는 자체적으로 생산 역량을 강화하고 있
습니다.

예를 들어 자체 브랜드 인지도 강화, 자체 창업 설명회 강화를 통해 중간 생산자의 역할을 축소
시키고 있습니다.
그러나 중소 브랜드는 적극적으로 이들의 역량을 활용하려 하지만 자금력 부족,경기 하락과 소비
자의 불신이 늘어 그 실적은 높은 편이 아닙니다.

이렇다 보니 생산자의 역할도 줄어들어 더 넓은 시장을 개척합니다.
그래서 생산자는 신규 브랜드를 론칭하여 생산하는 경우가 늘어나게 되는 것입니다.

경쟁력을 담보하는 신규 브랜드라면 괜찮지만 대부분은 그렇지 않기 때문에 시장의 불신이 늘어 
창업시장은 매우 혼탁해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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