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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편의점 업계 현황(2013년도)

등록자관리자

등록일2014-02-18

조회수6,715

 

일본 편의점 업계의 현황

 

일본은 장기 불황으로 일본 경제 전반적인 상황은 나아지고 있지 않지만
편의점 업계는 예외인 편이다.
주요고객층은 우리나라보다 다양하고 두텁지만 젊은 남성층의 비중이 높은 것은
우리나라와 다를 바가 없다.우리나라와 다를 바가 없다.
니혼게이자이 신문에 따르면 지난해 일본 편의점 전체 시장 규모는 9조 엔으로
전년대비 8.2% 증가했다.
이러한 성장세는 지난 1997년 이후 가장 높은 수치이다.
일본의 유통점 시장 규모는 슈퍼마켓이 12조 1,024억 엔이고 편의점이 9조엔
백화점이 6조 1525억 엔으로 백화점보다는 훨씬 높고 슈퍼마켓과 격차는 좁혀졌다.
총 점포수도 약 4만 8139개로 전년대비 4.3%늘었다.
세븐일레븐, 로손, 훼미리마트, 서클K산크스, 미니스톱 등 주요 5개 편의점 업체들의
순증점포 수(신설된 점포 수 - 폐점된 점포 수)는 약 1,800여개로 역대 최고를 기록했다.
신문은 일본의 편의점 점포수가 5만개에 달해 시장이 포화 상태에 이르렀으나
대지진 이후 음식문화의 변화로 외식보다 집에서 식사를 하는 분위기가 자리를 잡았다.  

이에 미니스톱은 발 빠르게 매장 내에서 도시락이나 간단한 반찬을 만들어
판매하는 홈 델리라는 서비스를 만들어 여성층, 시니어층 고객을 공략하여
먹을거리 사업을 강화하였다.
그결과 다른 편의점 업체와 비교하여 패스트프드 매출이 가장 높은 편의점이 되었다.
필자도 최근 일본에서 보고 느낀 것은 훼미리 마트,세븐일레븐,로손 등 대부분의 편의점도
즉석조리시설을 설치한 것을 목격할 수 있었다.
미니스톱은 오픈 당시 부터 조기룸을 설치하여 준비를 하지만 다른 업체는 카운터
뒷 부분에 설치를 하였다.

 

 

 〈미니스톱의 조리룸〉

 

〈훼미리 마트의 조리시설〉

 

훼미리 마트 조리시설 위치와 기구를 보아 최근에 설치한 것으로 보이며 이부분의 매출의 중요성이
커진 것으로 보인다.

 

한발 더 나아가 세븐일레븐은 고객의 방문 판매에 만족하지 않고 전기자동차로
도시락을 배달하는 서비스도 선보여 나오지 않고도 식사를 해결할 수 있도록 하였다.
일본 편의점의 특징은 경쟁사의 히트상품이 있으면 같은 제품을 선보이기보다는
다른 형태의 제품을 개발하여 성공시킴으로서 편의점 마다 경쟁력을 높이고 있으며
다양한 먹을거리를 준비하고 있다.
각 편의점 업체는 자체 브랜드를 차별화하여 더 적극적으로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자체 브랜드상품을 저가형 뿐 아니라 고가형 브랜드도 만들어 저렴한 인식을
탈피한  프리미엄급의 제품을  선보여 제조업체 브랜드(NB)제품과 경쟁하고 있다.
에이엠/피엠은 2009년도 특정 시간대 이용고객이 많은 점포부터 무인 셀프계산대를
도입하여 매장의 효율을 높이고 있다.

도심부에 위치한 점포의 경우
아침, 점심시간에 매출의 40~50%가 발생하므로 카운터 수가 적고 대기시간이 길면
고객은 인접 점포로 가버리는 기회로스와 인건비등을 줄일 수 있어서 전반적으로

확산되고 있고 한다.

그러나 실제 설치된 곳은 찾아보기 어려웠고 사용수도 빈약해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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