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 흐름
유동인구의 유동이라는 단어와는 차원이 다릅니다.
유동형은 가장 사람들의 통행이 많은 곳입니다.
지나다니는 사람들에 의해 매출이 일어나는 곳입니다.
그렇다면 편의점에서 말하는 유동형은 어떤 곳을 말할까요?
야간이든 주간이든 하루 12시간은 분당 70~80명은 지나다녀야 유동형이라고 할 수 있어요.
12시간으로 치면 약 50,000명 이상은 지나다니는 건데요.
이 정도 통행량이 다니는 곳은 서울에서도 100곳이 넘지 않아요.
가령 강남역 8번 출구는 대한민국에서도 손꼽히는 유동형인데 이곳은 일일 15만명
이상 다닌 다는군요.
이런 곳은 아무리 못해도 평당 100만 원은 넘을 거예요.
10평 정도의 매장에 월 임차료가 1,000만 원 정도를 말합니다.
그러므로 단순히 통행량이 많다고 나올 수 있는 수익을 기대할 수 없습니다.
입지유형
동선시작형,전면 대로변형,도심 우물형 등에 있습니다.
우선순위
통행인이 많은 곳이다 보니 임차료나 권리금이 높아 적절히 수익을 낼 수 있는 곳을
찾아야 합니다.
다음 세가지는 중점적으로 점검해야 합니다.
첫 번째로 동선의 전화 포인트에 있어야 합니다.
이런 순수 유동형은 도로변에 많은 편이므로 건널목이나 교통시설과 마주 보는 정도로
있어서 불특정 통행인의 충동구매나 동반구매를 유도할 수 있어야 합니다.
두 번째는 통방률이 높아야 합니다.
유동형에서 통방률은 매장이 잘 보이면서 전환 포인트에 있어야 매출이 일어납니다.
세 번째는 매출 포트폴리오를 점검해야합니다.
이런 유동형 배후는 지나다니는 불특정 통행인에 의한 매출이 높습니다.
그래서 이들에 의한 매출은 한계가 있기 때문에 도심의 상주형이나 특수혼재형에서
회사원이나 학원가 관광객 등이 많이 다니는 곳에서 매출 포트폴리오가 잘 형성되어
있어야 안정적인 수익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