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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차량 동선과 이동 목적 동선

등록자관리자

등록일2014-12-01

조회수25,779


차량 동선

업종에 적합한 차량 동선(업종에 초점을 맞춰 동선에 의한 매출을 올리려는 것)

창업에서 순수한 차량이동에 의한 매출 보다는 업종의 흡입률에 의해 차량 주,정차가 편리한 곳
을 찾는 경우가 더 많습니다.
따라서 업종의 경쟁력에 의해 매출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가령 어떤 지역에 설렁탕 전문점이 적합하다면 설렁탕은 어떤 점포를 선택할까요?

설렁탕은 매일 먹을 수 있는 음식이 아니므로 상권이 넓습니다.
따라서 국도변 휴게음식점이 아닌 이상 고정 고객이 90% 이상이며 차량으로 이동하여 방문하는 
고객을 염두지 않으면 안됩니다.

 

또한 테이크 아웃이 활성화되어야 단순 테이블  회전률을 보완할 수 있으므로 잘 보이고 주 정차
가 쉬운 곳에 있어야 합니다.


차량동선을 겨냥한 업종(차량 동선을 겨냥해 매출을 올리려는 것)

이말은 운전중인 소비자가 쉽게 주차하고 소비하고자 하는 경우를 말합니다.
즉 위의 경우 처럼 목적성 이동뿐 아니라 선택적 이동으로 인한 매출도 기대하는 업종을 말합니
다.
이경우 업종의 수익적 유무와 관계없이 접근하기에는 비용적 효율성이 떨어지기 때문에 차량동선
을 겨냥한 업종은 지역적 한정성과 업종의 한정성이 높습니다.

따라서 창업하여 성공하기도 매우 어려운 것이 현실입니다.

 

그러나 돈까스 클럽처럼  쾌적하고 맛있는 외식업을 지향하는 업종은 도시 외곽의 도시민도 쉽게 접근할 수 있고 지나가는 행락객도 유입할 수 있는 입지가 최적입니다.

 

 

 

그러나 편의점처럼 배후 분석법에 민감한 업종은 어떨까요?

우리나라와 미국, 일본의 지리적 개념

편의점은 크게 시장의 지리적 연건에 따라 로컬 편의점로드 편의점으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한국은 95% 이상이 로컬 편의점으로 이루어졌으며 미국은 로컬 개념보다는 로드 개념이 강하며 

일본은 로컬과 로드 모두 발달한 편입니다.

즉 로컬은 지역 내 밥그릇 개념으로 배후를 말하고 로드는 상권의 개념으로 진출하므로 로드로 
인한 매출이 중요한 것을 말합니다.

따라서 미국 편의점 상권은 2마일(3,200미터)에서 3마일(4,800미터) 정도이며 일본은 약 800미터 
한국은 동일 회사 점포간 거리 약 250미터를 기준으로 설정하고 있습니다.

물론 지역과 상권 성격과 배후 여건에 따라 유동적이지만 기본적인 가이드 라인은 이렇습니다.

따라서 한국은 배후 분석법에서 이동 목적 동선을 도보로 이용하는 동선에 한정하는 이유입니다.

이렇게 미국과 일본은 편의점의 규모와 지역적 개념이 넓기 때문에 차량 동선의 개념이 가장 중
요합니다.

특히 일본은 지방은 미국형으로 도심은 한국형이 혼재된 형태로 발전하고 있는데 도심은 비교적 
우리나라와 유사한 개념도 있지만 대부분 일본 편의점의 배후 유형은 입지형이거나 유동형에 집중되어 있습니다.
외곽은 행락형 입지가 발달하여  교외의 주택가나 행락형 입지는 차량 동선에 의한 개념이 가장 
중요합니다.

물론 우리나라도 다양한 로드 사이드 편의점이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그러나 행락 중심지형 등이 아닌 이상 어디든 로컬 포지션이 포함되지 않은 곳은 점
차 쇠퇴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것은  일본의 편의점 입지와 한국의 편의점 입지에 대해 간단히 설명했듯이 산업 형태, 발달 
정도, 지리적 여건, 도로 여건, 수요성, 토지와 주택 등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일본은
 
땅이 넓어 부지 확보가 용이하며 
저밀도 저층 중심의 주택이 많으며
도로가 발달하였으며
산업시설 발달하였으며
육상 물류 발달로 물류 운송 차량 이동이 많으며
지방 기관이 고르게 분산되어 있으며


한국은 

땅이 좁아 부지 확보가 어려우며
고밀도 중심의 주택이 많으며
도로가 협소하고
산업시설은 상대적으로 덜 발달하였고
육상 물류가 상대적으로 덜 발달하였으며
고속도로 지방도는 휴게소가 발달하였으며

위의 여건으로 보시다시피  일본의 주택 입지나 행락형 입지는 차량 이동으로 인한 매출이 매우 
높을 수밖에 없습니다.


한국의 배후 성격

한국은 배후 성격 분류도 더 세밀합니다.
왜냐면 위의 경우 처럼 기본적으로 일본과 한국은 지리적인 여건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한국은 배후 성격별로 거주형, 상주형, 소비형, 로드 사이드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각각 성격별로 배후 유형과 입지유형에 따라 매출 편차가 크고 변수가 많기 때문에 구체적으로 
구분할 수밖에 없습니다.

더구나 도로나 건물들의 여건이 일본과는 다르기 때문에 행락형 즉 로드 사이드 점포를 제외하고 
차량 이동으로 인한 매출이 높은 편이 아닙니다.

 


한국도 행락형 입지 즉 로드 사이드 점포는 차량 이동으로 인한 매출이 매우 높고 중요합니다.
즉 산업시설 종사자의 출퇴근, 배후민의 이동, 행락객의 이동에 따른 매출로 이루어졌습니다.

안정된 산업시설이나 배후를 확보하며 행락객의 이동 포인트에 있는 곳이 많지 않기 때문에 차량
이동으로 인한 수요를 근거로 매출을 예상하는 것은 매우 어렵습니다.

따라서 배후 분석법상 이동 목적 동선의 하나로 구분하고 있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최근 점포개발 형태로 볼때 큰 동선의 흐름을 중요하게 여기며 점포를 개발하고 있어서 
차츰 차량이동동선의 비중은 높아질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도시에 있는 도로변 우물형이나 주요 도로 변형, 도로변 중심지형, 일부 부채꼴형 등은 그
러나 차량이 동 동선이 상대적으로 중요한 포지션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또한 산업시설이 발전, 지방 경제 활성화, 정부 공공 기관의 지방이전 완료, 삶의 질 향상으로 
나들이 객 증가, 거주민의 지방 이전 등으로 인해 지방 국도변은 이곳을 지나는 소비자에 의한 
차량동선으로 인한 매출은 증가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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