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의 편의점 업계를 보고 편의점을 단정 지어 얘기하기 어렵습니다.
2011년 ~2014년은 그야말로 양적 성장에 치중한 시장이었기 때문에 매년 시장 경쟁관계는 치열했습니다.
현재 편의점 약 25,000점인데 약 12,500점은 이 시기에 생겼으니 말 다했죠.
이 과정에 가맹거래법도 생겼고 그러다 보니 무리하게 개점한 점포는 문을 닫는 경우도 많았습니다.
지금은 이시기는 지나서 성숙기에 진입하려는 모습을 보이는 것은 맞습니다.
그러나 그 성숙기라는 의미가 안정을 의미하지는 않습니다.
더 경쟁력이 높은 점포를 찾는 것이고 또 그런 점포 위주로 개점을 하기 때문에 투자 비용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즉 개인이 가맹점주가 되기보다는 본사 직영점이 늘어나게 되고 그에 따른 영세 점포나 주변 점포는 타격을 받는 일이 발생합니다.
즉 가맹본사는 새로운 시장을 공략하는 것이며 그 과정에 부실 점포는 더 빨리 더 많이 정리가 될 것입니다.
성숙기는 그다음에 가능할 것입니다.
아래 기사는 한국 금융신문 월간지 웰스매니지먼트 '편의점 전망'에 대한 저희 아카데미의 인터뷰 기사 내용입니다.
http://www.wealthm.co.kr/wm_view/wmview.asp?idx=47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