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동화마을은 송월동 언덕에 위치해 있다.
특이한 것은 산재배후형은 보통 평지에 있는데 언덕에 형성된 것이 특이하다.
따라서 올라가는 길과 끝나는 길 내려오는 길이 정형화되어 있다.
그래서 그런지 서울 부암동과는 다른 느낌이다.
입구는 매우 어린이들의 이목이 집중되는 솜사탕이 눈에 띈다.
https://youtu.be/hKdvIc4Toec(솜사탕 제조 동영상)
그러나 케릭터 솜사탕을 팔아 더 인기가 있다.
낮이어서 그런지 맥주를 사는 사람들은 없었다.
초입부터 조금 강한 아이템인듯...
솜사탕은 줄을 길게 섰는데 그 흔한 추로스 전문점은 한 사람도 없다.
솜사탕만 아니었다면 더 나았을 것을 하는 생각이 든다.
추로스 콘셉트가 그렇게 나쁘지 않았기 때문에...
한참 올라가도 이런 악세사리 전문점이 더 눈에 띄었고 특별한 아이템은 보이지 않았다.
붕어빵에 피가가 들어간 조금 특이한 아이템이지만 손님이 많지는 않았다.
동화마을 덕에 방송을 탄듯...
아무래도 차이나타운에서 먹거리를 즐긴 방문객이라면 이용하지 않을 것 같고 먼저 동화마을에서 구경하더라도 쉽게 들어가서 소비할 생각을 안할 것 같다.
차이나 타운의 먹거리가 눈앞에 아른거리므로...
동화마을 다운 화장실이다.
내려오는 길엔 흔한 와플 판매를 봤다.
아주 흔한 스러시...
차이나 타운에 먹거리가 풍부해서 그런지 아이템이 단순하고 빈약했다.
솜사탕 판매대와 슬러시만 곳곳에 보였다.
위사진이 거의 전부이다.
그냥 어린이와 사진찍으며 산책하기에 괜찮은 정도...
